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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페테르센 우승...유소연-박세리 공동 4위

[에비앙]수잔 페테르센 우승...유소연-박세리 공동 4위

등록 2013.09.16 05:48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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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8오버파 공동 67위

수잔 페테르센. ⓒLPGA닷컴수잔 페테르센. ⓒLPGA닷컴

박세리(36·KDB금융그룹)와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GC(파71·6428야드)에서 끝난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쳤다.

우승은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에게 돌아갔다. 페테르센은 10언더파 203타로 리디아 고(16)를 2타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48만7500달러(약 5억3000만원). 페테르센은 시즌 3번째 우승이자 통산 13승을 거뒀다.

페테르센은 메이저대회에서 2007년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이후 6년 만에 우승이다.

올해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 챔피언십은 첫날 악천후로 경기가 취소돼 4라운드에서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에서 3연승을 한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이날 최악의 스코어인 5타를 잃어 8오버파 221타로 공동 67위에 그쳤다.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성적

1.수잔 페테르센 -10 203(66 69 68)

2.리디아 고(고보경) -8 205(68 67 70)

3.렉시 톰슨 -6 207(72 67 68)

4.유소연 -5 208(71 66 71)

박세리 (66 71 71)

6.앤절라 스탠퍼드 -4 209(69 71 69)

최운정 (70 67 72)

스테이시 루이스 (69 67 73)

9.제니퍼 존슨 -3 210(70 70 70)

베아트리스 레카리(69 69 72)

11.이일희 -2 211(70 71 70)

67.박인비 +8 221(74 71 76)

안성찬 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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