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6社, 2100억원 상생펀드 협약식 진행

TV홈쇼핑 6社, 2100억원 상생펀드 협약식 진행

등록 2013.08.13 13:46

김보라

  기자

중기제품 무료방송시간 확대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도 함께 제시

사진 좌측부터 CJ오쇼핑 서장원 상무,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 NS홈쇼핑 도상철 대표,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 현대홈쇼핑 김인권 대표, 기업은행 김영규 부행장, 우리은행 이용권 부행장, 신한은행 이동환 부행장, TV홈쇼핑협회 정순경 부회장, GS홈쇼핑 김광연 상무(사진=TV홈쇼핑협회)사진 좌측부터 CJ오쇼핑 서장원 상무,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 NS홈쇼핑 도상철 대표,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 현대홈쇼핑 김인권 대표, 기업은행 김영규 부행장, 우리은행 이용권 부행장, 신한은행 이동환 부행장, TV홈쇼핑협회 정순경 부회장, GS홈쇼핑 김광연 상무(사진=TV홈쇼핑협회)


TV홈쇼핑협회와 6개 홈쇼핑사(GS, CJ, 현대, 롯데, NS, 홈앤쇼핑)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상생펀드 협약식’을 갖고 총 21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회사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중소기업 상생 방안 실천을 약속했다.

이 날 행사에는 TV홈쇼핑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를 포함한 6개 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TV홈쇼핑협회 정순경 부회장과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펀드 참여 은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체적인 상생펀드 조성 계획은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4개사가 각 400억원씩을, NS홈쇼핑이 200억원, 홈앤쇼핑 300억원 등 총 2100억원의 금액을 마련해 즉시 시행한다. 시중 금리보다 최소 1.8% 이상 낮게 융자 지원해 준다.

또한 중소기업 상품 무료 방송을 6개사가 합쳐서 연간 2만 여분 이상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30분 기준으로 약 700여개 중소기업 상품의 무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중기청과 협력해 우수 제품을 TV홈쇼핑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무료로 방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연간 100여개 중소업체의 해외 판로 지원도 돕는다.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지역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로이첸, 해피콜, 휴롬, 네오플렘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 협력업체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도 약속했다. ‘상생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홈쇼핑 시스템이나 심의 등 잘 모르는 내용을 친절하게 교육한다. 협력업체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키워주기기 위함이다.

정순경 TV홈쇼핑협회 부회장은 “6개 홈쇼핑사가 합심해 상생펀드 조성과 다양한 지원 방침을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동반성장의 참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TV홈쇼핑 업체들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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