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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주춤 전력수급경보 ‘준비’ 발령

장맛비 주춤 전력수급경보 ‘준비’ 발령

등록 2013.07.19 15:11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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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다시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19일 오전 11시 21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준비단계는 예비력이 400만㎾ 이상 500만㎾ 미만인 상태가 20분 이상 지속되거나 일시적으로 450만㎾ 미만으로 떨어질 때 발동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지역이 많아 냉방수요가 급증했다”며 “오전에는 비상조처를 하지 않았지만 오후에는 수요자원시장 관리 50만㎾, 구역 민간자가발전 19만㎾ 등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력수급경보는 지난 9∼11일과 16일에 이어 7월 들어 5번째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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