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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칼과 꽃’, 또 시청률 꼴찌···“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

KBS2 ‘칼과 꽃’, 또 시청률 꼴찌···“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

등록 2013.07.19 08:53

수정 2013.07.19 08:5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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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칼과 꽃’, 또 시청률 꼴찌···“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 기사의 사진

KBS2 사극 ‘칼과 꽃’이 시청률 바닥권에서 헤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칼과 꽃’은 5.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회 방송분 4.5%보다 1.3%P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꼴찌다.

‘칼과 꽃’은 방송 초반 최민수 김영철의 ‘카리스마 대결’, 엄태웅 김옥빈의 사극판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 등 흥행 포인트가 많았음에도 익숙치않은 배우들의 대사톤과 파격적인 영상미 처리로 외면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3.1%, MBC ‘여왕의 교실’은 8.6%를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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