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방송된 KBS2 ‘칼과 꽃’ 3회에선 무영(김옥빈)이 연충(엄태웅)을 앞세우고 저잣거리에서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것은 동맹제 첫 날 왕자와 공주가 평민 복장을 하고 거리를 구경하는 관례에 따른 것.
무영은 거리를 구경하던 중 점괘를 봐주는 점쟁이를 본 뒤 점쟁이의 성화에 못이겨 점을 봤다. 무영은 연충과 함께 점괘가 적힌 주사위를 던졌다. 주사위의 점괘는 보름달이 뜬 날 합궁을 하면 옥동자를 얻는다는 내용이 나왔다.
무영과 연충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속으로 점괘에 대해 기분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됐다.
한편 무영은 연충과 글자로 수수께끼를 내는 문자를 맞추며 서로의 속마음을 전했다.
<BYLINE>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