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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위한 삭발 “美 초등학생들의 눈물겨운 우정”

친구 위한 삭발 “美 초등학생들의 눈물겨운 우정”

등록 2013.06.20 20:38

이창희

  기자

친구 위한 삭발. 허핑턴포스트.친구 위한 삭발. 허핑턴포스트.



미국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친구를 위해 삭발에 나선 것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은 캘리포니아주 엘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명이 단체로 삭발한 채 등교했다고 보도했다.

항암치료를 받느라 머리가 다 빠진 트래비스 셀린카라는 학생을 위해 급우들이 모두 삭발을 한 것.

‘친구 위한 삭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초등학생들에게 이런 의리가”, “감동적인 사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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