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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잠실구장서 ‘KB금융의 날’ 개최

KB금융 잠실구장서 ‘KB금융의 날’ 개최

등록 2013.06.12 16:18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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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임직원 등 1000여명 초엉해 프로야구 관람

KB금융그룹이 그룹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석하는 ‘2013 프로야구 KB금융의날'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금융그룹 각계열사에서 초청된 고객 200여명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총 1000 여명이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를 관람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KB금융의날’ 은 ‘2013 한국프로야구’를 후원하는 KB금융그룹이 스폰서의 날로 야구 관람을 통해 고객과 직원이 열정과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에는 KB국민은행 강남구청역지점 신상훈 대리가 시구자로 나섰다. 신 대리는 작년에 개최한 KB금융그룹 직원 야구동호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순수 아마추어인 신 대리는 “꿈의 무대인 잠실야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선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며 “오늘 시구에서 받은 감동을 평생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는 공정한 규칙과 선의의 경쟁이 만들어내는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다”며 “이 때문에 스포츠를 후원하는 기업도 공정하고 열정적인 이미지로 고객에게 기억되는 만큼 KB금융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열정과 감동이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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