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뉴 제너레이션RAV 4’ 美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

토요타 ‘뉴 제너레이션RAV 4’ 美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

등록 2013.05.09 09:42

윤경현

  기자

토요타 뉴 제너레이션 RAV 4.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토요타 뉴 제너레이션 RAV 4.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3월 뉴 제너레이션 RAV4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달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제너레이션 RAV4는 충격에너지 흡수 구조의 고강성 차체사용과 앞좌석에 경추골절 방지 시트를 적용하는 등 안전 사양 부분에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루프 강도가 크게 개선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전복 사고 시 차량중량의 5배 (이전세대 3.5배)까지 버텨 탑승자의 안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평가에서 뉴 제너레이션 RAV4는 정면, 측면, 후방충돌 및 전복시 안전도 테스트 에서 모두 ‘최우수(Good)’ 평가를 받아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됐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토요타 자동차의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BYLINE>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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