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정부에 따르면 사망자가 집중된 루산현에서는 희생자 가운데 최소 10명이 초·중·고교 학생이며 부상자 숫자도 1만1227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지만 당국은 2008년 쓰촨 대지진 같은 대규모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중국 지진국 응급구조사(司·사는 한국의 국) 사장은 “수천, 수만명의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kin3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