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8일 수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20℃

  • 춘천 26℃

  • 강릉 19℃

  • 청주 26℃

  • 수원 26℃

  • 안동 26℃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7℃

  • 전주 26℃

  • 광주 28℃

  • 목포 25℃

  • 여수 24℃

  • 대구 28℃

  • 울산 24℃

  • 창원 25℃

  • 부산 25℃

  • 제주 24℃

무한도전, 숨막히는 도심 속 '술래잡기' 2라운드서 길 '승리'

무한도전, 숨막히는 도심 속 '술래잡기' 2라운드서 길 '승리'

등록 2013.04.06 20:34

박지은

  기자

공유

무한도전, 숨막히는 도심 속 '술래잡기' 2라운드서 길 '승리'. 사진제공 = MBC 무한도전 캡쳐무한도전, 숨막히는 도심 속 '술래잡기' 2라운드서 길 '승리'. 사진제공 = MBC 무한도전 캡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심에서 짜릿한 술래잡기 미션을 펼쳤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술래잡기 미션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술래잡기에 앞서 번호가 적힌 상자를 하나씩 택했다.

박명수는 다른 멤버들의 현장사진을 볼 수 있는 '스파이', 정형돈은 '자동차', 노홍철은 변장 용품을 사용 가능한 '가방', 길은 조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조력자'를 뽑았다.

또 하하는 미션 중 사용 가능한 '10만원', 정준하는 멤버들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GPS', 유재석은 술래가 됐을 때 추적 시간을 2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2분의 1' 카드를 가졌다.

술래잡기는 30분 안에 술래를 잡은 사람이 상금을 획득하고 술래를 잡지 못하면 술래가 상금을 갖게 되는 방식으로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정형돈이 술래였던 1라운드에서는 상금 1만원이 걸렸다. 5분안에 도망 가야했던 술래 정형돈은 자신의 '자동차' 카드를 이용해 도주했다. 그러나 교통 체증으로 멀리 벗어나지 못하고 출발지인 63빌딩 인근 KBS 별관으로 향했다.

정준하는 GPS를 이용해 정형돈의 위치를 확인한 뒤 추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택시를 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고 정준하는 하하와 손잡고 다른 멤버들을 따돌렸다.

유재석, 노홍철, 박명수, 길은 결국 걸어서 정형돈의 뒤를 쫓았고 결국 KBS 별관 앞에서 멤버들에게 붙잡혔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길이 술래가 됐다. 길은 30분간의 도주 끝에 승리해 상금 2만원을 획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