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베스트바이에 애플보다 큰 매장 오픈

삼성, 美 베스트바이에 애플보다 큰 매장 오픈

등록 2013.04.05 13:39

강길홍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에 전용 매점을 오픈한다. 삼성의 전용 매장은 이미 베스트바이에 입점해 있는 애플보다 더 크게 만들어질 예정이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는 미국 전역 매장들의 앞쪽 명당자리에 삼성이 운영하는 전용 매장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는 판매 부진에 허덕이던 베스트바이가 텍사스주 댈러스 북부의 루이스빌에서 삼성 전용 매장을 시범 운영한 뒤 성공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확대한 것이다.

특히 베스트바이는 삼성이 올 2분기 출시하는 갤럭시S4를 판매하기 위해 서둘러 삼성 전용 매장 유치를 결정지었다.

특히 베스트바이에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 애플 전용 섹션보다 삼성 전용 매장을 더 크게 만들 예정이다.

베스트바이는 삼성과 체결한 계약의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시범 운영 매장에서 부과된 현행 마진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 전용 매장은 5월1일까지 베스트바이 빅 박스 매장 전점에서 오픈하고, 스마트폰에 주력하는 규모가 작은 매장은 6월1일까지 문을 연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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