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이 대구·경북 협동조합과 관리공단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총 5600만원의 특별 정학금은 협동조합과 관리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은 8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이 지급할 예정이다.
하춘수 이사장은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매년 대구·경북의 지역학생들에게 5억여원의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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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빈 기자 bbee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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