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서울 14℃

인천 14℃

백령 13℃

춘천 17℃

강릉 17℃

청주 17℃

수원 16℃

안동 17℃

울릉도 15℃

독도 15℃

대전 17℃

전주 17℃

광주 19℃

목포 16℃

여수 18℃

대구 18℃

울산 17℃

창원 19℃

부산 17℃

제주 18℃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프로축구연맹 총재 추대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프로축구연맹 총재 추대

등록 2013.02.20 08:46

이주현

  기자

공유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추대된다.

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권 사장을 3년 임기의 신임 총재로 추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연맹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신임 회장이 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총재직을 그만둔 뒤 김정남 총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권 사장은 2009년 8월까지 울산 현대 프로축구단 단장과 사장을 역임하며 프로축구 발전에 힘을 보탰다.

2009년 9월 울산 현대 축구단, 울산현대미포조선 축구단,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을 아우른 ㈜현대중공업스포츠 사장에 임명된 권 사장은 2010년 현대오일뱅크 사장까지 맡아 2011년부터 2년 동안 K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