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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기 고2 야설작가 ⓒKBS2TV '안녕하세요' |
[서울=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야한소설(이하 야설)을 김우기란 필명으로 집필하는 고등학생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는 야설을 집필하는 고등학교 2학년생을 아들로 둔 어머니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설집필남 김우기는 "원래 판타지 소설을 썼다. 친구들의 권유로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쓰기 시작했다"며 야설을 쓰게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김우기는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총 10편 이상의 야설을 집필한 김우기는 "아직 성경험은 없다"고 밝혔으나 공개된 야설원본은 수준이상의 적나라한 묘사 등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김우기의 어머니는 "아들 야설을 처음 접했을 때 너무 떨려 주저앉았다"며 "아들 야설이 공개한 것 보다 20배는 더 야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소설가가 꿈인 야설집필남 김우기는 "작가가 되기 위한 경험이다. 꿈을 그려나기는 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소신과 어머니에게 이해를 부탁했다.
한편 야설집필남 김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기 야설 대체 어느정도길래" "김우기 야설 한번 보고 싶네" "김우기 아직 고2인데 훌륭한 소설가가 되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영복 기자
<2012 라이징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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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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