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은미, 성형수술 진짜 이유는...

[NW인터뷰]가수 우은미, 성형수술 진짜 이유는...

등록 2012.06.11 08:45

최가람

  기자

▲ 신곡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을 발표한 가수 우은미.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지난 2010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신가수 우은미. Top10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독특한 그릇미션에 성공하고 잠옷을 입은 채 오디션을 봐 시청자들에게 깊게 각인됐다. 끝내 탈락의 고베를 마셨지만 운이 좋았는지 <슈스케2> 도전자 최초로 가수데뷔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이 끝난 후 단 3개월 만에 데뷔곡 ‘부탁해’로 프로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데뷔 2년이 지금도 여전히 험난한 길이라는 것을 느끼면서도 하루하루 파이팅을 외치며 노래하고 있다. 친구들과 공개적인 자리에서 신나게 놀 수 없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둘 생긴 팬 덕에 힘을 얻는다.

우은미는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전에는 팬을 언급하는 분들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막상 제 경우가 되니 그 말이 맞더라고요. 미니홈피나 SNS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고 항상 현장에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겐 너무 큰 힘이 되요”라고 밝혔다.
▲ "화장 더 진하게 하라는 말에 충격 받고 수술 결심했어요"


물론 안티 팬도 없지 않다. 결정적인 계기는 성형수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우은미는 방송을 통해 “내 모습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외모는 중요하지 않으니 성형수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어느 날 확 달라진 얼굴을 하고 나타났다. 애초 다짐과 달리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은미가 달라졌다’며 돌아선 팬들이 있었다.

우은미는 “막상 활동을 하다 보니 내 마음으로 안 되는 게 많더라. 어느 날 리허설 끝나고 무대에 내려오니 스태프가 화장을 더 진하게 하라는 말을 해 충격을 받았다. 외모가 중요하긴 하구나 생각하던 때에 매니저가 성형수술을 제안해 부모님과 상의 후 하게 됐다”고 밝히며 “좀 더 욕심날 수도 있는데 예전 사진을 보면 곧바로 자신감이 생긴다. 성형수술에 대해 후회할 수가 없다”고 재치 있게 대답을 이었다.

최근 신곡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을 발표했다. 그동안 슬픈 이별노래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저리게 했던 우은미는 자신의 노래로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마음에 사랑노래를 선택했다. “연인이 손을 잡고 산책할 때 들으면 달콤하고 사랑스럽다“고 자신감 있게 소개했다.

우은미의 꿈은 소박하면서도 분명했다. <슈스케2> 이후 받은 팬들의 사랑을 고스란히 노래로 돌려주고 싶다는 것.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것을 알지만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서 힘을 내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노래로 인해 소심한 성격이 조금 바뀌었고, 점점 자신감이 생김과 동시에 스스로 치유가 된다며 소극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자신 만의 공연을 펼쳐 보이고 싶어 한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통 큰 그녀의 목소리를 자주 그리고 곳곳에서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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