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번 울린 벨소리 듣고 다시걸었더니 '큰돈이 쑥'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충전중인 핸드폰 전화를 받다가 '쾅'하며 터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나 국내에도 비상이 걸렸다. 얼마전 20대 후반의 한 A씨가 자신의 집에서 휴대전화를 재충전하고 있었다. 바쁘게 충전하다 보니, 충전 단말기를 귀찮다고 생각한 나머지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곧바로 전화기 본체에 연결해 충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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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전화가 걸려왔다. A씨는 수화기가 충전기에 연결된 채 전화를 받았다. 순식간에 엄청난 휴대폰 전류가 신체를 타고 뇌를 관통하며 그 A씨는 '쿵' 하고 방바닥에 쓰러졌다.
놀란 그의 부모가 황급히 방으로 뛰어 들어와 보니 이미 아들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심장은 약한 박동을 치고 있었고 손가락은 시커멓게 타버린 상태였다.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도착 하자마자 사망했다.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핸드폰, 하지만 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한 흉기로 언제든지 변할수 있다는 점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전자기기만 연구한 한 전문가에게 이런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럴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뉴스웨이>와 인터뷰에서 "수신자가 응답을 할 때까지 이동전화를 가능하면 귀 가까이 대지 않는게 좋다" 며 "이동전화를 건 직후의 신호음(2watts=33dbi)이 크기 때문에 이동전화를 걸때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동전화는 왼쪽 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며 "오른쪽 귀를 사용하게 될 경우 뇌에 직접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 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핸드폰으로 인한 각종 국내외 사건과 사고들이 비일비재(非一非再) 하다. 내 몸에서 떨어지면 불안한 만큼 편리해진 핸드폰이 점점 '골칫거리'로 변해가고 있다
최근 핸드폰에 날아오는 숫자와 영문이 합쳐진 이른바 '수상한 괴문자[02-6406-9050 begin(end)_of_the_skype_highlighting]'들이 나돌고 있다. 이런 전화를 받으면 순식간 엄청난 수신료가 빠져 나간다. 또 한 두 번 벨만 짧게 울리는 전화를 발신표시를 보고 다시 걸면, 마찬가지로 거액의 수신료가 빠져 나간다.
그렇다. 국제 핸드폰 전화 사기단이 국내에 끊임없이 극성 거리고 있다. 이런 신호음이 끊어진 핸드폰 번호로 다시 걸지 않도록 해야 된다. 핸드폰 벨이 울리고 갑자기 '뚝' 끊어질때 궁금해서 그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지 않는게 좋다.
본지에 제보한 전북 전주에서 택시 운전을 한다는 한 B씨(56.남)는 "이번달(10월 영수금)에 갑자기 정보통신료 33000원이 빠져 나가서 통신사에 알아 봤더니 통신차측은 피해구제 신청을 위한 손해배상 청구만 하라고 했을뿐 사실확인은 어렵다는 답면만 들었다" 고 분통을 터트렸다.
일단 그 번호로 확인 전화를 하면 받는 사람은 없고 33000원이 자동으로 결재 돼 버린다. 통신담당 경찰 지능팀에서도 손을 못 댈 정도로 최첨단 장치를 설치 해 놓고 국내에 오가며 사기를 벌이고 있다며 각별한 예방만이 최선이라고 일렀다.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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