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의료보장구 전달식 등 1부 행사와 초청공연 등 2부 위안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후원활동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신체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의료보장구 265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힘써온 공로로 18명의 유공자를 표창하고,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준 후원인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교통사고로 인한 좌절을 가족의 힘으로 이겨낸 모범가족을 시상하는 ‘아름다운 가족상’을 수상한 성주군 김성규 씨, 안동시 최종국 씨 등 두 가족에게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지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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