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카시 전시작품은 고성문화원 부설 디카시연구소 운영위원들과 초대시인들이 출품한 것이다.
디카시(詩)는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형상)을 순간 포착, 그 영상과 함께 짧은 시적 문장으로 표현하여 SNS 등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고성의 대표 이미지인 공룡과 작가의 상상력이 결합된 디카시(詩) 전시를 통해 디지털과 문학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과거 한반도(경남 고성)에 공룡이 살았다는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공룡화석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했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

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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