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20포인트(3.35%) 급등한 4813.8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상하이지수가 4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1월24일 이후 7년4개월여 만이다.
같은 날 선전성분지수 역시 305.26포인트(1.90%) 뛴 1만6351.0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항공기 제조 및 방직기계, 선박 제조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량 역시 상하이지수가 1조792억위안, 선전지수는 9537억위안을 기록하며 거래대금 합계가 약 2조원을 넘어섰다.
한편 중국정부가 고시하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도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외환교역센터는 달러당 위안화 중간가격(기준가격)을 전날보다 0.0034위안 오른 6.1165위안으로 고시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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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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