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전개하는 스노우보드 브랜드 버튼(BURTON)은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노우보드 스쿨 ‘리글렛파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휘닉스파크의 야외 전용 공간에서 진행되는 버튼의 ‘리글렛 파크’는 아동들이 스노우보드를 놀이처럼 받아들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형과 기물을 활용하여 눈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스노우보드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교육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최정상 스노우보드 브랜드 버튼의 전문적인 보딩 기술과 이론을 습득한 전문 강사진이 1:1 또는 1:2 밀착형으로 안전하게 지도하며 리글렛파크를 이용하는 아동은 장비 활용법부터 다양한 기물이 설치된 코스를 체험하게 된다.
또 일회성으로 그치는 단순 반복 학습이 아니라 쉽게 설명하는 시범과 놀이를 통해 아동은 기본적인 턴과 기술 등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버튼 관계자는 “리글렛파크는 아동들이 스노우보드를 힘든 운동이 아닌 하나의 놀이로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리글렛 파크를 경험한 아동들이 성인이 돼서도 수준 높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글렛파크는 휘닉스파크 내 버튼 리글렛파크 존에 위치해 있으며 강습비는 1:1은 인당 25만원, 1:2는 15만원이다. 스키하우스 상담안내소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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