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 화요일

서울 22℃

인천 23℃

백령 24℃

춘천 23℃

강릉 29℃

청주 30℃

수원 22℃

안동 31℃

울릉도 27℃

독도 27℃

대전 30℃

전주 32℃

광주 32℃

목포 30℃

여수 30℃

대구 33℃

울산 32℃

창원 32℃

부산 32℃

제주 30℃

고개숙인 현재현 동양 회장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어”

[국감]고개숙인 현재현 동양 회장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어”

등록 2013.10.17 14:17

수정 2013.10.17 16:42

민철

  기자

공유

동양사태를 몰고 온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현 회장은 오후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증인출석과 수천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사태에 대한 소감을 묻자 “저희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 여러분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현 회장은 오후 1시 38분경 정무위 국감장에 출석했으며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앞서 법원은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그룹 계열사 5곳에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렸다.

민철 기자 tamados@

관련태그

뉴스웨이 민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