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WTO 환경상품협정 협상전략 점검···민관합동 TF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환경상품협정(EGA)의 막바지 협상을 앞두고 대응전략 점검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EGA 대응 민관 합동 TF’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EGA 품목별 관심 또는 수용 가능 여부와 세부표기 적절성, 협상 대응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현재 17개 WTO 회원국이 참가한 EGA 협상은 그간 10차례의 품목협상 결과를 기초로 360여개 품목리스트를 작성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WTO 환경상품협정 대응’ 제1차 민관 합동 TF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세계무역기구(WTO) 환경상품협정(EGA) 대응 민관 합동 테스크포스(TF)’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WTO 환경상품협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와 환경부가 공동 구성한 협의체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단장을, 통상정책심의관과 환경부 국제협력관이 공동 부단장을 맡고 있으며 관계부처·관련 협회·외부전문가가 참여한다.TF는 품목검토

산업부-환경부, WTO 환경상품협정 대응방안 논의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환경상품협정(EGA) 협상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와 24일 ‘WTO EGA 협상 추진방안’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와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가 WTO EGA에 공식 참여하게 됨에 따라 효과적인 협상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대기오염관리, 친환경제품, 자원효율성 등 11개 카테고리별 관련 산업 동향과 우리의 전략상품과 민감상품에 대한 세부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