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종로사옥 1600억에 매각
삼환기업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사옥이 부동산투자회사 퍼시픽투자운용에 1600억원에 매각된다.매각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지난달 11개 투자사로부터 삼환기업 본사 사옥 매각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퍼시픽투자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달 중 양해각서를 맺고 8월 말∼9월 초 사옥 구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퍼시픽운용은부동산 구매, 개발·운용 회사다.삼환기업 사옥은 지하 3층 지상 17층 연면적 3만1402㎡(9499평)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