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관광열차 아름다운 백두대간 달린다
세계적인 관광열차를 표방하고 제작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가 공개됐다. 코레일은 지난 15일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 개통식’을 열고 새로운 개념의 관광열차 O트레인(순환열차)과 V트레인(협곡열차)을 선보였다. 순환열차 ‘O트레인’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최고시속 165Km로 달릴 수 있는 누리로(EMU-150)를 관광전용으로 개조한 이 열차는 전망석과 커플룸, 패밀리룸, 유아 놀이공간, 카페 등 총 4량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