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서민 주택 구입 부담 감소"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하락과 가계소득 증가로 주택구입 부담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전국평균 64.2%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7.6%포인트 하락했다.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 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다. 지수가 높을수록 중간소득 가구의 주택구입부담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지난해 말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