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구 디자이너 손길 거친 ‘세리프 TV’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디자인 특화형 TV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삼성전자는 가구 디자이너 형제인 로낭 부훌렉과 에르완 부훌렉이 디자인한 ‘삼성 세리프TV’를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세리프 TV는 문자의 끝을 약간 튀어나오게 한 ‘세리프’ 글꼴에서 따온 이름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자연스럽게 공간과 조화되는 TV다.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9월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돼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