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시동 거는 카카오式 미들마일···잇단 리스크에 '삐그덕'
카카오모빌리티가 정보기술(IT) 불모지 '미들마일'(중간 물류·화주와 차주 연결)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한다는 포부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의 시세조종 의혹 수사로 카카오 공동체가 큰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이번 신사업 역시 골목상권 침해 사례로 비칠까 내부에선 긴장하는 모양새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부터 차주 전용 화물 중개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