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구KBS 방송국, 문화거점공간 아트센터로 변신중
KBS남원방송국은 1952년 개국한 이래 지리산권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오다가 지난 2004년 방송국 개편작업으로 방송문화센터로 격하되면서 방치되오던 시설공간이었다.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원시는 2016년도 문체부 공모산업(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남원방송국이 선정되어 국비14억 등 총51억원을 들여 시민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시설 조성 후 운영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방식이 아닌 리모델링 공사 전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