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세무사 62명 위촉·운영...“세금고민 무료 상담하세요”

인천시는 지역 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지난 1월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 62명을 위촉·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납세자들이 세금 고충이 있음에도 경제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기 힘든 경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의 협조를 받아 국세 및 지방세의 무료 세무 상담을 받는 제도다. 인천시는 2016년 마을세무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5,600여 건의 세금 상담(2016년 대비 2019년 275% 증가)을 통

장수군, 제3기 마을세무사 위촉 2021년까지 운영

장수군은 지난 달 31일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2020년부터 2021년 말까지 운영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2016년 6월 도입돼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다. 장수군은 제1기부터 함께한 남원시 소재의 이춘연세무사(운경세무회계사무소)와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전주시 소재의 김태곤 세무사(김태곤세무회계사무소)가 제3

인천시, 마을세무사와의 무료상담으로 세금고민 해결 `인기`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마을세무사와의 무료상담으로 올 상반기 총 738건(월120여건)의 세금고민을 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을세무사 상담건수는 전화 상담이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상담 218건, 팩스나 메일상담이 6건으로 집계됐다. 인천지역에서 마을세무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