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대출이자 27억 더 빼간 은행들···믿어도 되나요?
은행의 실수로 일부 대출 이용자의 금리가 높게 적용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부당하게 대출 이자를 더 많이 내고 있었다는 뜻인데요.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대출금리 산정체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점검을 통해 대출금리가 잘못 산출된 것으로 드러난 은행은 경남은행, KEB하나은행, 씨티은행 등 3곳. 가장 많은 오류가 발견된 곳은 경남은행으로 최근 5년간 가계자금대출 약 1만2천 건의 이자가 과다 청구됐습니다. 대출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