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외아들 경영수업 본격화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외아들 동휘씨(31)가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했다.17일 LS에 따르면 구동희씨는 그동안 우리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일해다 지난달 말 LS산전 차장으로 입사했다. 구 차장은 LS산전의 미래 신사업을 기획하는 경영전략실 전략기획(CSO) 부문에 배치됐다.LS그룹 관계자는 “아무래도 오너 3세인 만큼 경영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구 차장은 지난해 초 미국 유학을 마치고 우리투자증권에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