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그리는 남도 ‘대동여지도’
코레일이 남도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테마 객실을 갖춘 열차로 평소에 가기 힘든 시골 간이역에 정차하고 객실 안에서는 풍성한 이벤트를 여는 이른바 남도해양관광열차 일명 S-트레인의 운행을 계시했다.S-트레인의 S는 남쪽(South), 바다(Sea), 느림(Slow)의 ‘S’와 남도의 리아스식해안, 경전선의 구불구불한 모습에서 비롯됐다. 지난 9월 말부터 부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 광주역에서 마산역까지 2편이 남도의 관광지를 매일 왕복한다.부산역발은 구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