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마늘심기 ‘한창’ 고흥군이 마늘심기로 분주하다. 27일 고흥군에 따르면 마늘은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나 김치, 요리 등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고흥마늘은 지리적표시제 제99호로 등록되어있다. 재배면적은 약 1,274ha, 생산량 16,905톤으로 고흥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주산지로써 고흥마늘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농부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