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부처 수장들 휴가 반납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각 경제부처 장관들이 여름휴가를 취소하거나 휴가 기간에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업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각 정부부처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차례에 걸쳐 휴가를 냈지만 나랏일을 선택했다. 현 부총리는 지난달 29일부터 4박5일간 휴가를 갈 계획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제부처 차관급 인사들과 함께 1차 투자활성화 대책 현장 점검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