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조3000억 ‘슈퍼 추경안’, 5월 초 국회 처리 전망
여야가 정부로부터 넘어온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음달 3일 경 처리하기로 합의했다.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의 추경안을 오는 5월 3일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어려울 경우 늦어도 6일에는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야는 이를 위해 4월 임시국회 회기를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회기 연장을 위한 본회의는 오는 25일과 26일 열리는 대정부질문 기간에 열기로 했다.신 대변인은 “5월 3일에 추경안 처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