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여수시민의 상 ‘정웅길’ 선정
올해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의 영광은 정웅길 여천전남병원장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에게 각각 돌아갔다. 18일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정웅길 여천전남병원장이 26번째 여수시민의 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웅길 원장은 1983년 여수지역 최초 종합병원인 여수전남병원을 개원해 낙후된 지방 의료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6년부터는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