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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3∼4시간만에 판별···오늘부터 신속확인 PCR 도입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돼 30일부터 실제 사용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후 3∼4시간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바로 알 수 있게 된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판별할 수 있는 PCR(유전체 증폭) 시약이 전국 23개 기관(권역별 대응센터 5곳·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 배포돼 이날부터 실제 검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관 협력으로 개발된 이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