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탄 도시철도(트램)’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화성 동탄과 오산 지역 경기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신(新) 교통수단 도입의 초석이 될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의 윤곽이 올해 연말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9일 조달청을 통해 ‘동탄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오는 2027년 적기 개통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총 사업비 9,967억 원을 투입해 화성 반월~오산(14.82㎞), 병점역~동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