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하도 해안데크 공사 완료
목포시는 고하도 해안데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하도 해안데크는 고하도 전망대에서 목포대교와 인접한 용머리까지를 해상에 설치된 연장 약 1km 폭 1.8m의 시설로 탐방객이 상호 교행 할 수 있는 구조이다. 탐방 소요시간은 왕복 30분 정도이다. 특히, 탐방객들은 용머리까지는 해식애(바다의 암석이 깍여 언덕모양으로 생긴 지형)로 지정된 해안절경을 감상하고 돌아올 때는 고하도 능선에 조성된 용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