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2037억원···전년比 56.2%↑
LG이노텍은 2025년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56.2% 큰 폭 상승했다.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RF-SiP 등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었으며, 차량 조명 등 전장부품 수주잔고가 5년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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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2037억원···전년比 56.2%↑
LG이노텍은 2025년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56.2% 큰 폭 상승했다.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RF-SiP 등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었으며, 차량 조명 등 전장부품 수주잔고가 5년 연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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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문혁수, 카이스트 후배에 "피벗 역량은 혁신 원동력"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새로운 영역으로 전문성을 확대하는 '피벗' 역량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지난 17일 모교인 카이스트에서 후배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미래 혁신의 핵심 가치를 '피버 철학'을 꼽으며 엔지니어 출신 CEO로서 정립한 가치 중심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문 대표는 "기업도 사람도 그 시대가 요구하는 방향에 따라 얼마나 빠르게 피벗 할 수 있느
전기·전자
빨라지는 '유리기판' 시대···'SK·LG·삼성' 도전장 누가 먼저 내나
SK를 선두로 삼성과 LG가 반도체 유리기판이라는 미지의 시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고난도 기술임에도 글로벌 빅테크의 관심이 쏠리면서 전자부품 기업들이 사업의 한 축으로 집중하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지난 15일 자회사 SK엔펄스를 흡수합병하고, 엔펄스가 보유한 현금 및 자산 약 3952억원을 자회사 앱솔릭스의 반도체 유리기판 등 신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SKC는 2022년 4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
전기·전자
고전하는 맏형·힘내는 아우들···LG '삼총사'의 3분기 성적표
LG전자 등 LG가(家) 전자 삼형제의 3분기 성적이 엇갈릴 예정이다. 맏형인 LG전자는 TV사업 부진 및 인력 효율화에 따른 비용 등으로 고전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아우들인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분발할 전망이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3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21조2278억원, 영업이익 6005억원이다. 이는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20.1% 감소한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미 LG전자의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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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號 LG이노텍, '2030년 미래 신사업 매출 25% 목표'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미래 신사업 매출 비중을 25%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라이다, 레이더, 로보틱스, 반도체용 부품 등 신성장 분야에 집중 투자 중이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및 AD/ADAS용 센싱 시장 선도에 나선다. 고부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에 주력한다.
증권일반
키움증권 "LG이노텍 목표가 25만원"···실적 개선 전망
키움증권은 LG이노텍이 하반기 실적 개선과 2026년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아이폰17 출하 증가, 베트남 생산 확대, 감가상각비 축소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FC-BGA와 전장 부품 사업 확대도 기대 요인이다.
전기·전자
LG이노텍, IFC 2억달러 자금 조달···베트남 공장 증설에 활용
LG이노텍이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대출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증설에 활용되며, LG이노텍은 국내 최초로 IFC SLL을 받은 기업이 되었다. ESG 경영 성과가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증권일반
아이폰17 반전 흥행에···부품株 '활활'
애플 아이폰17 시리즈가 출시 초기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보이며 '반전 흥행'에 성공하자 국내 부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초기 실망감으로 부진했던 주가가 판매 호조 소식에 반등하면서 투자심리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9분 기준 LG이노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2% 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아이폰17 공개 전날(지난 9일) 종가와 비교하면 16% 이상 상승한 수치다. LG이노텍은 애플에 듀
증권일반
DS투자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24만원으로 상향···"내년 실적 반등 기대"
DS투자증권이 LG이노텍(01107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19만3100원) 대비 상승여력은 24.3%다. 김진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원, 영업이익은 1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 감소, 영업이익은 36.8%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컨센서스(1642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전략 고객사 신모델 수요와 원·달러 환율 효과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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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베트남 공장 가동···카메라 모듈 생산망 '이원화'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카메라 모듈 생산지 이원화 전략을 본격 실행에 옮긴다.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스마트폰용 카메라 글로벌 1위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신규 공장인 V3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LG이노텍은 2023년 7월 V3 공장 증설을 비롯한 광학솔루션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생산법인에 오는 12월까지 약 1조3000억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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