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대통령, UN총회서 “한국, 포용적 국제 협력 동반자”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국제 협력의 여정에 언제나 굳건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일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에 참석해 “인류가 국경을 넘어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전날 뉴욕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SDG 모멘트 연설로 유엔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