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해외 플랜트·국내 도시정비 동시 석권···현대건설 '쌍끌이' 빛나다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원대 해수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외 시장에서 초대형 실적을 달성했다. 동시에 압구정 2구역 등 국내 도시정비사업도 사실상 독점 입찰에 성공해 연내 주택부문 10조원 수주 달성이 기대된다. SMR 원전 등 신규 해외 원전 사업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은 국내외 수주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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