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SK온, 사상 최대 적자···"하반기는 기대감 높다"(종합)
SK온이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AMPC(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 혜택을 제외한 손실액은 5000억원 이상이다. SK온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기간을 '기회의 시간'으로 보고 하반기 영업이익 BEP(손익분기점) 달성을 위해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일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온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5535억원, 영업손실 46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