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SK쉴더스, 2차례 해커 경고에도 일주일 '늑장 신고' SK쉴더스가 해커 조직의 경고를 두 차례나 받았음에도 이를 해킹 사고로 인지하지 못해 일주일이나 늦게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기술직원의 Gmail 24GB가 해킹되어 금융권, 반도체, 공공기관 정보 일부가 다크웹에 유출됐으며, SK쉴더스는 피해지원 서비스와 후속 조치를 거부해 피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