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韓 4대그룹 '선물 보따리' 209조원 어디에 쓰이나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성, SK, LG, 현대차 등 한국 4대 그룹이 미국에 약 1500억달러(209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투자 분야는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 로봇·배터리 등 미래산업, 반도체·에너지 협력이다. 11건의 MOU 체결로 양국의 제조업 협력과 공급망 안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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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韓 4대그룹 '선물 보따리' 209조원 어디에 쓰이나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성, SK, LG, 현대차 등 한국 4대 그룹이 미국에 약 1500억달러(209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투자 분야는 미국 내 생산시설 확충, 로봇·배터리 등 미래산업, 반도체·에너지 협력이다. 11건의 MOU 체결로 양국의 제조업 협력과 공급망 안정화가 기대된다.
전기·전자
전면전으로 치닫는 AI 삼국지···삼성 '실행', SK '투자', LG '연구'
삼성전자, SK,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AI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삼성은 조직 혁신과 실행 중심 전략을, SK는 인프라 확대와 데이터센터 투자, LG는 AI연구원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전사적 AI 전략으로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노린다.
에너지·화학
AI 시대 개막···삼성·SK·LG, '3社3色' 전략은
최근 전 세계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국내 대표 대기업인 삼성과 SK, LG도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LG 등 국내 3사는 올해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AI 기술 개발, 인프라 확충, 인재 확보 등 AI 전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AI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은 이들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 사업 모델 전반에
산업일반
재계 빅4의 결단, 트럼프 불확실성에도 수백 兆 베팅
재계는 전례 없는 위기를 기회로 삼고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대기업들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전기·전자
LG, 캐나다 리튬 추출 기업 투자···클린테크 집중 육성
LG가 캐나다 리튬 추출 기업에 투자하며 클린테크 분야 육성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최근 직접 리튬 추출 기업 '서밋 나노테크' 시리즈A(사업 초기 단계)에 투자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상 시리즈A 투자는 20억∼100억원 사이로 진행된다. 서밋 나노테크는 2018년에 설립된 리튬 추출 회사로, 리튬 흡착 기술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을 통해 리튬을 추출하고 이를 배터리 제조사나 광물 자원 기업
재계
LG의 자신감···국내 최초 추론AI '엑사원 딥' 오픈소스로 공개
LG가 구광모 회장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된 인공지능(AI)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추론 AI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LG AI연구원은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참가해 엑사원 딥(EXAONE Deep)을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딥'을 오픈소스로 공개
재계
미중 갈등 속 돌파구 찾는 LG···구광모, 인도·UAE 광폭 행보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와 UAE를 방문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R&D와 생산, 유통을 점검하고, 현지 법인의 상장 추진을 검토 중이다. UAE에서는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기회를 탐색하며, 미중 갈등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는 이머징 마켓에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모교 졸업생들 만난 하범종 LG 사장 "겸손·친절·진정성 품고 도전하라"
하범종 LG 사장이 25일 오전 자신의 모교인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118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번 학위수여식 연사자로 나섰고, 선배로서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축하 등을 통해 "겸손과 친절 그리고 진정성을 품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한 컷
[한 컷]고려대 학위수여식 빛낸 하범종 LG 사장
(왼쪽 두 번째)하범종 LG 사장이 25일 오전 자신의 모교인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118회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학위수여식 연사자로 나서며 선배로서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축하 등을 전하기 위해 모교를 찾았다.
한 컷
[한 컷]모교 후배들 만나 특별강연 전하는 하범종 LG 사장
하범종 LG 사장이 25일 오전 자신의 모교인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제118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학위수여식 연사자로 나서며 선배로서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축하 등을 전하기 위해 모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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