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LF, 사업 다각화에도 '패션 의존' 여전 LF가 금융·식품·부동산 등 비패션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상반기 실적은 패션 부문 중심으로 견조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온라인 강화 전략으로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하락 등 안정세를 유지하며, 자사주 매입과 신사업 진출로 성장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