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D현대로보틱스, 대규모 투자 유치···'피지컬 AI' 개발 본격화
HD현대로보틱스가 KDB산업은행과 KY PE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업은행 등은 9.1% 지분을 확보했으며, HD현대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1조8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으로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기술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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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대규모 투자 유치···'피지컬 AI' 개발 본격화
HD현대로보틱스가 KDB산업은행과 KY PE로부터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업은행 등은 9.1% 지분을 확보했으며, HD현대로보틱스의 기업가치는 1조8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으로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기술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은행
KDB산업은행, 역대 최대 규모 선박펀드 출시
산업은행이 국적 선사 선대 혁신을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 고객 맞춤형 신(新)선박금융 솔루션 'KDB SOS(Smart Ocean Shipping)펀드' 역대 최대 선박펀드 규모인 총 14억달러로 2일 출시했다. 친환경·스마트 선대 전환을 위한 업계의 시급한 요청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KDB SOS펀드'는 ▲대한민국 선박 혁신 프로그램(선박구입지원) ▲중소·중견 해운사를 위한 선박 임대 프로그램(선박운용리스) ▲친환경선박 개조 프로그램(선박개조
은행
[신년사]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초불확실성 시대···내부통제 강화할 것"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2024년을 '초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전대미문의 '초(超)불확실성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가 '초(超)불확실성의 시대' 속에 '초(超)저성장의 늪'에 빠질 위
한 컷
[한 컷]금융당국, '태영건설 대주주의 고강도 고통분담' 강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자업)'은 기업이 자력으로 빚 갚는 것이 불가능할 때 채권단 협의를 거쳐 대출 만기를 연장하거나 신규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는 절차다. 이날 대형건설사 태영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지 못해 워크아웃을 KDB산업은행에 신청했다. 금융당국은 태영건설 사업장 60개 중 양호
은행
KDB생명 '5수째' 매각도 실패···고민 깊어지는 산은
KDB생명의 매각 '5수째' 도전이 결국 또다시 무산됐다. 유력한 인수 후보군이라고 평가됐던 하나금융지주가 인수 포기 의사를 표하며 손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KDB생명을 다시 품에 안게 된 KDB산업은행의 고심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KDB칸서스밸류PEF(이하 'KCV PEF')는 지난 18일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나금융지주로부터 KDB생명보험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받고 하나금융지주와의 매각 절차를 중단한다고
은행
하나금융 인수 포기···KDB생명 매각 결국 불발
하나금융지주가 인수 포기를 선언하면서 KDB생명의 다섯번째 매각 시도가 결국 불발됐다. KDB칸서스밸류PEF(이하 'KCV PEF', 공동 업무집행사원: 산업은행, 칸서스자산운용)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나금융지주로부터 KDB생명보험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받고 하나금융지주와의 매각 절차를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하나금융은 KDB생명 매각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은 이미 하나
은행
KDB산업은행 "하나금융지주와 KDB생명 매각 절차 중단"
KDB칸서스밸류PEF(이하 'KCV PEF', 공동 업무집행사원: 산업은행, 칸서스자산운용)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하나금융지주로부터 KDB생명보험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받고, 하나금융지주와의 매각 절차를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KCV PEF의 업무집행사원으로서 KDB생명보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향후 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 컷
[한 컷]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강 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해 6월 7일 임명됐다. 지난 1년간 기업 구조조정에서 일부 성과를 냈다는 점을 꼽았다. 이날 강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항공사 통합, HMM 및 KDB 생명 매각' 등 주요 현안 기업 처리에 대해 "△대주주의 책임 있는 역할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 △지속 가능한 경영정상화 방안 △신속매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강석훈 산은회장 "중견기업 재도약 이끌어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초청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최근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KDB산업은행의 역할' 주제를 맡은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신산업 육성, 산업 공급망 확충, 산업 대전환, 경제 지속가능성 제고 분야를 중심으로 중견기업 금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강 회장은 "산은은 현재 영업자산의 23.3%, 자금 공급의 31.4%를 중견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부동산일반
고승범-이동걸 만나고도 침묵 왜?···대우건설 매각 문제없다?
“오늘 그런(대우건설 매각) 얘기는 하지 않았다.”(9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들과 간담회 후 고승범 금융위원장) “구체적인 사항은 대우건설 매각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말씀을 못드린다. 다만 지금 보고 받은 바에 의하면 대우건설 매각 절차는 법률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9월 15일 KDB산업은행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대우건설 졸속·특혜매각 논란이 여전히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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