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 HMM '눈독'···시너지 날까? 포스코그룹이 철강 및 배터리 사업의 부진으로 해운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검토 중이다. HMM 인수 시 연간 3조원에 달하는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나, 정부 승인, 시너지 효과 한계, 업계 반발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