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보하는 코스피···‘3월 조정설’ 힘 실리는 세 가지 이유
2월 들어 코스피가 3000선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침없는 랠리를 이어가던 1월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기관의 매도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간 증시를 떠받치던 개미들의 이탈도 빨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대세 조정은 아니라고 보면서도, 실적에 기반한 투자전략 다변화는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2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0.31%(9.66포인트) 내린 3070.09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초 3056.53에 출발한 지수는 지난 16일 3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