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감원, 홍콩 ELS 판매은행 5곳에 과징금 2조원 사전통지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연계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사전 통보했다. 판매금액 기준으로 산정된 이번 징계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근거로 하며, 은행권 자본비율에 심각한 부담이 예상된다.